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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학생겨레하나] 제주 43기행

2019.07.22 372

무더운 여름 전북지역 대학생겨레하나는 제주로 향했습니다. 맑은 바다, 시원한 바람,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제주이지만, 이번 기행은 제주 4.3항쟁을 배우고 기억하기 위한 여정이었습니다.

 

<제주 4.3 평화공원 에서>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대학생겨레하나를 맞이한 것은 바로 태풍이었습니다. 찬 바람과 비바람이 기행을 힘들게 하기도 했지만, 태풍을 뚫고 대학생들은 4.3항쟁의 아픔을 공감하고 배워나갔습니다.


< 학살터에서 >

 


< 진아영 할머니 삶터 >

 

 세찬 비바람에 앞으로 나아가기도 힘들었지만, 4.3 희생자들은 이보다 더 힘든 추운 겨울에도 혹독한 생활을 이어나가야 했음을 느꼈습니다. 4.3의 아픔이 남아있는 제주 곳곳을 돌아보며 대학생들은 다시는 이 땅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화를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제주 43기행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나누는 시간 >

대학생들은 숙소에 돌아가 이틀간 보고 느낀 것들을 나눴습니다. 서로 전지에 자신들의 느낌을 표현하며 43을 다시 돌아보았습니다. 느낀점을 나눈 뒤에는 '4.3에 정의를, 역사에 정명을'이라는 문구를 마음에 담으며 43을 잊지않고 널리 알리자고 다짐하며 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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