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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사 UN 가는 대학생겨레하나 대표

2019.10.23 318

유엔과 미국에 평화 호소하러 가는 유엔시민평화대표단,

임정우 전북지역대학생겨레하나 대표 참여

'유엔 사무총장, 유엔 주재 남북 대사 면담하고 미국 의회도 방문'

대학생 대표로서 민간 평화사절단 역할 톡톡이 하고 오겠다고 포부 밝히다

 

전북지역 182개 단체로 구성된 전북평화회의가 10월 22일 오전 11,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유엔시민평화대표단 파견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성희 전북겨레하나 사무총장이 진행한 회견에서 방용승 상임이사가 시민평화대표단 파견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금년 말까지 북미, 남북 관계의 교착 국면을 풀지 못하면 한반도에 다시금 갈등이 격화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있다며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한반도 문제의 실질적 당사자인 우리 국민의 평화 의사를 국제사회에 적극 피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최근 남북 축구 월드컵 예선전이 무중계, 무관중으로 치러져 많은 국민이 실망하고 북측에 대한 여론도 악화되었는데 알고 보니 대북제재가 근본 문제였다며 미국과 유엔이 대승적 결단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기자 회견문은 이영재 전북NCC 회장, 김은경 전북겨레하나 이사장, 장원주 원불교전북교구 교무가 낭독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1)북미 싱가포르선언 이행, 2)한미연합군사훈련과 대북제재 중단(유예), 3)남북협력사업 보장, 4)평화협정 체결을 유엔과 미국에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시민평화대표단에 참여하는 국산 대표(평화와통일을위한YMCA100인회 대표)한반도 평화 통일의 역사는 정부와 함께 시민이 이끌어왔다. 한반도 운명을 외세와 정부에게만 맡길 수는 없다. 그래서 나서는 길, 시민의 염원과 응원의 힘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회석 대표(전북NCC 서기)‘5천년을 함께 살아온 우리가 70년을 헤어져 살아왔다. 하루 속히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하는 길에 주춧돌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일한 대학생으로 참여하게 된 임정우 대표(전북지역 대학생겨레하나 대표)대학생과 청년을 대표한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설렘으로 참여한다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남북 경제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점을 호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가 꾸린 18명의 유엔시민평화대표단은 1025일부터 31일까지 뉴욕과 워싱턴을 오가며 민간외교를 펼칩니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미국 의회를 방문하며 유엔 주재 남, 북 대사도 만납니다. 또한 재미동포사회와 미국 평화단체들과도 만나 연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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