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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학생겨레하나] 이세종열사 추모식 참석

2020.05.22 335

대학생겨레하나는 5월 17일 5.18 민중항쟁전북기념식 및 이세종열사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행사는 조촐하게 진행되었지만 이세종열사를 기리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학생들은 5.18과 이세종 열사에 대한 영상들을 시청하고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고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기억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이세종열사가 추락했던 학생회관 현장을 둘러보고 묵념을 드렸습니다. 이후에는 이세종열사 추모비에 헌화를 하며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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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7일 전국적으로 계엄령을 확대할것이 결정되어 5월 18일 부로 계엄령이 선포되었다.
광주로 진격하던 계엄군들은 학생들이 농성을 벌이고있는 전북대학교​ 학생회관까지 들어왔다.
이세종열사는 계엄군에게 쫒겨 옥상까지 올라가게 되고, 5월 18일 새벽 학생회관 앞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당시 이세종 열사의 사인은 단순 추락사로 발표됐지만 온몸에 구타로 인한 상흔이 분명했다​.

이세종 열사의 죽음은 1998년 10월 광주 민주화 관련 보상심의회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사망자로 인정받으며 조금이나마 넋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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