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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학생겨레하나] 6월 정기모임

2020.06.11 313

시험기간이 다가오고 있지만 6월에도 정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정기모임 6.15공동선언, 정의기억연대와 '위안부'문제, 봉오동전투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정기모임은 교육부장 임소영학생의 발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남과북이 국가적 차원에서 처음으로 통일방안을 합의했던 6.15선언의 의미와, 분단과 통일의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가야한다는 6.15의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겼습니다. 교육부장의 발제 이후에는 임정우 전 회장의 보충설명과 함께 10.4선언, 4.27 판문점선언, 9.19 평양선언의 내용들을 함께 나눴습니다. 

두번째 주제는 정의기억연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정신대, '위안부', 일본군성노예 라는 단어들의 의미 부터 시작해 정의기억연대가 30년간 이어왔던 운동의 의미와 정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게 된 운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할 수 있지만, 이 일로 인해 '위안부'문제를 알리기 위한 30년 운동의 의미가 퇴색되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발제 후에는 만연해진 가짜뉴스와 추측성보도 속에서 어떻게 사실을 바라보고 정보를 받아드릴 것인지에 대한 토론을 나눴습니다. 토론을 통해 단순한 무차별적 수용이 아닌 일련의 흐름속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그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사실을 바라봐야 한다는 내용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토론이 끝난 후 봉오동전투 100년을 맞아 '봉오동전투' 해설영상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일제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한반도를 떠나 만주에서 힘들게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선조들의 정신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또 봉오동전투에서 청산리 대첩까지 이어지는 설명을 들으며 근현대사에 대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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