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기자단12기 졸업식은 

비대면 방식으로 줌을 이용해 진행했습니다.

2020년은 예년처럼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음껏 하지 못해

안타까움이 많이 남는 한 해였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취재하고 기사를 써서

메아리 12호를 발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2기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하는 졸업식을 12월 26일 가졌습니다.

졸업장 수여를 한명 한명 악수하며 전하지 못하고

온라인을 통해 축하했습니다.

힘든 상황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한 우수 기자에게 교육감상을 수여했습니다.

나우성(양현고), 소하영(전북여고), 유벼리(전북여고) 교육감상 수상자들은

더 기억에 남는 졸업식이 되었을 것입니다.

전에 겪어보지 못한 낯설은 방식이지만

역시 기자단 친구들은 

채팅을 통해 '평통기'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에도 적극참여하며

졸업식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자단12기는 계속해서 평화를 지향하며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