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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청소년평화통일기자단! 중국연길 평화기행 다녀왔어요^^

2016.08.23 1,484
8월 3일 수요일부터 6일 토요일까지 3박 4일 여정으로
기자단 친구들과 중국 연길로 평화기행을 다녀왔습니다.

통일골든벨 1등한 친구와 지난 활동에서 기사쓰기, 영상제작, 미션수행등
기자단 활동에서 가장 성실하고 모범이 된 친구 2명
서포터즈, 겨레하나 선생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역사의 현장에서 ONE COREA의 미래를 찾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연길- 조선족자치주, 도문-두만강을 끼고 조선과 중국의 접경지역
백두산, 윤동주의 발자취를 밟을 수 있는 용정중학교와 그의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물론 틈틈히 중국인들과 광장에서 춤도 춰보고
유명하다는 양꼬치도 만나게 먹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은 조선족의 이주 역사를 알 수 있는 연변박물관이었습니다.

조선족은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민족으로 중국내의 55개 소수민족 중 하나입니다.
우리 역사에서는 간도지역으로 더 익숙하고
일제강점기 시기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이었지요.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조선과 중국의 접경지역입니다.
두만강위로 놓인 도문대교에는 방지턱같은 국경선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과 차의 이동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자의 이동만 전혀 불가할 뿐입니다.





다음날엔 백두산 천지에 올랐습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지! 
우리팀은 모두가 덕이 넘쳤나 봅니다~  무척 화창하여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세째날 독립 운동가와 윤동주 시인을 만났습니다.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해낸 대성중학교(현재는 룡정중학교)에서
자신의 삶과 생명으로 우리에게 준 독립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죄스러웠습니다.
'그들은 북조선을 위해 목숨바쳤을까?' '그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바쳤을까?'
그들에게 우리는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 얼굴을 들 수 없었습니다.








기행을 마치며 우리는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읖조립니다.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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