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폭염이 왔다갔다 하던 지난 7월 11일 화요일,
전주시네마타운에는 날씨만큼 뜨거운 열정이 모여들어
준비된 자리 170석을 꽉 채워주셨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한 <파란나비효과 상영회 및 감독과 대화의 시간>

한반도 어디에도 '사드'는 안됩니다!
평화만큼 튼튼한 안보는 없습니다!
젊은 엄마들의 눈물, 외침에 함께 하고 싶어지는 영화였습니다.

관람 후 '박문칠'감독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3분간의 영화에 담지 못한 얘기들, 영화를 찍으며 직접 목겼했던 소성리 주민들의 변화등
감독님께 직접 듣는 뒷얘기에 영화의 감동이 더욱 묵직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사드가고 평화오라!
한반도에서 전쟁의 기운은 사라지고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