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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사 김복동 영화 상영회

2019.09.04 302

8월 16일, 27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이면서 평화.인권운동가이신 고 김복동 할머니를 그린 영화 '김복동' 상영회를 열었습니다.

180 여 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2015년 전북겨레하나가 제안하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각계각층 시민들이 함께 건립한 평화의소녀상 제막식에 참여하신 인연이 있습니다. 

 할머니는 만 14세에 일본군에게 끌려가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1992년 자신의 피해를 증언한 이후 올해 1월 세상을 달리하시기까지 27년, 

김복동 할머니의 시간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투쟁의 나날이었습니다. 

매주 이어진 수요시위의 상징이셨고 세계 각국을 누비며 성노예 범죄의 실상을 알리고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셨습니다. 


영화 김복동을 본 회원들은 90세의 노구를 이끌고 희망을 잃지 않고 싸우셨던 할머니의 일생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증인이 되어 할머니가 끝내 이루지 못하셨던 소망,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자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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