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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사 전주에서 함께한 1,449차 수요시위

2020.07.22 345
전주에서 함께한 1,449차 수요시위
30년 운동 상징하는 30분간의 침묵 행동



1,449차 정기 수요 시위가 열린 722일 낮 12전주 풍남문광장 평화의 소녀상에도 시민들이 모였다. 비가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시민들은 30분의 침묵 행동을 벌였다

지난 6월 17일 '30년의 외침, 지키자 수요시위'라는 주제로 시작된 전주 수요시위는 대학생겨레하나 회원들의 주도로 진행되었다. 이번 침묵행동은 대학생겨레하나 회원들의 '바위처럼'율동과 함께 힘차게 시작되었다. 


이어 대학생겨레하나 박지영, 최종완 학생과 김윤수 (사)한몸평화이사장이  정기수요시위 현장에서 발표되는 제 1449차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주간보고 글을 낭독했다. 시민들은 '작은 오류와 실수를 스스로 인정하며 내적 쇄신을 진행하고 있는 정의연에 상처를 내지 말아달라'며 무리한 먼지털이식 수사를 중단할 것을 호소했다. 

입장문 발표가 끝나고 영화 '귀향'에 삽입된 노래 '가시리'등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시민들은 평화의 소녀상 곁에서 우산을 쓰고 할머니들의 생애와 운동에 헌신한 활동가들의 삶을 생각하며 묵상했다.


사회를 맡은 대학생겨레하나 회장 정종혁학생은 '이번 달부터 대학생들이 정의와 진실을 위해 매달​ 주도적으로 수요시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8월 수요시위는 일본군'위안부'기림일에 맞춰 8월 14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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