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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수요시위를 지키기 위한 대학생들의 목소리’ - 전주에서 함께하는 1,539차 수요시위

2022.04.14 180

'수요시위를 지키기 위한 대학생들의 목소리’

- 대학생겨레하나 전주에서 함께하는 1,539차 수요시위 개최

 

 4월 13일 수요일 오후 1시, 전북대학교 건지광장에서 대학생들이 전주에서 함께하는 1539차 수요시위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수요시위를 지키기 위한 대학생들의 목소리’라는 이름으로 대학생겨레하나가 주관하여 진행했다.

 

 

                           ▶영화 ‘김복동’ OST 꽃에 맞춰 침묵시위를 진행중인 대학생들

 

 

 수요시위는 1992년 1월 8일부터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며 매주 수요일 낮 12시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개최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일부 반대 단체들이 같은 시간 평화로 주변 전체에 집회 신고를 하는 ㄴ등 노골적인 방해를 하고 나섰다. 급기야 오는 4월 20일(수)에는 수요시위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입장문을 발표하는 대학생겨레하나 회장 김다민 

 

 대학생겨레하나 김다민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이미 수많은 증거와 피해자들의 증언으로 역사적 실체임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를 부정하는 것은 ‘일제의 전쟁 범죄에 면죄부를 주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일본정부의 역사 왜곡에 분노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내부의 역사부정행위를 묵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연대발언하는 전북대학교 학생들 

 

 

 이날 함께 참가한 대학생들은 역사를 부정하는 이들에게 ‘평화에는 혐오가 들어올 자리가 없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역사를 기억하고 끊임없이 행동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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