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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사 김연철 전통일부장관 초청 평화토크

2022.06.17 254

​6월 16일 오후 3시부터 카페 <부에노카사>에서 6.15공동선언 22주년 기념 평화토크 행사를 열었습니다.  

'꽃심 전주 평화를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 행사는 전북겨레하나와 전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먼저 김연철 전통일부장관이 '세계 질서 변화와 한반도 평화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격화하는 미중 전략경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신냉전 질서가 부활하는 가운데 

북핵 위기마저 고조되는 한반도와 주변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기조 강연 후에는 김성희 전북겨레하나 사무총장 진행으로 토크가 이어졌습니다. 

김연철 전통일부장관의 개인 근황, 북한 핵실험 전망, 

새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견해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고

청중으로부터 질의와 의견을 받기도 했습니다.  

평화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일궈내기 위해서는 
시민, 청소년 교육과 2030세대의 평화운동 참여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모아졌습니다. 

 

김진희 평화통일강사가 전주시와 전북겨레하나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육' 사례를 발표해 주었습니다. 

동화읽기를 통해 평화감수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석자들이 공감해 주었습니다.  

임정우 활동가는 대학생들이 직접 준비하여 진행한 '대학생평화통일박람회' 사례를 발표해 주었습니다. 

대학생서포터즈들이 손수 기획하여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대학생 문화동아리 공연 등을 진행한 경험 속에서

거대 담론을 주제로 한 일방향 교육의 틀을 벗어나 

이십대의 감성에 맞는 체험과 문화로 접근하는 방식의 효능감을 발견해 보았습니다.


 전주시와 전북겨레하나는 하반기에도 더 유익한 평화통일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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