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겨레하나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전북겨레하나

후원하기

콘텐츠

소식

대학생 전주에서 함께하는 제 1565차 수요시위

2022.10.14 149

전주에서 함께하는 제 1565차 수요시위


 10월 12일 수요일 오후 5시, 전북대학교 알림의 거리에서 전주에서 함께하는 제 1565차 수요시위가 진행되었다. 한창 시험기간이 시작되어 참가자는 많지 않았지만, 하교하는 학생들이 수요시위를 지켜보며 함께했다.

 


 수요시위는 전북지역 대학생겨레하나 김다민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매달 진행되고 있는 전주에서 함께하는 수요시위를 소개한 뒤 대학생겨레하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 발표는 대학생 겨레하나의 기획부장인 이주현 회원이 맡았다. 대학생 겨레하나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만 몰두하고 정작 국가기념일인 위안부 기림의 날에 아무런 메세지도 내지 않은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전범국의 범죄행위에 대해 당당하게 책임을 묻고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라며 굴욕적인 외교실수를 반복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학생겨레하나의 양원규 회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신 문필기할머니를 소개했다. 대학생겨레하나는 매달 한 분의 일본군 '피해자' 할머니의 생애를 소개하고 있다. 소개를 마친 뒤 참가자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억울하고 한 맺힌 삶을 위로하며 침묵시위에 들어갔다. 침묵시위를 진행하는동안 영화 '김복동'의 삽입곡인 '꽃'이 흘러나왔다. 거리를 지나던 대학생들은 노래가 흘러나오자 발걸음을 멈추고 함께 묵념하며 할머니들을 기리기도 했다.

 

 

첨부파일

미등록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