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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022 대학생평화통일포럼

2022.12.05 216

20221226, 대학생들은 임실 대리만족힐리지로 대학생평화통일포럼을 떠났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참가자들은 짐을 간단히 풀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 친해지길 바라

포럼의 첫 순서는 친해지길 바라였다. 어색한 분위기를 깨뜨리기 위한 오늘의 친해지길 바라는 요리대결로 진행되었다. 첫 만남에 냉랭했던 분위기도 잠시, 대결이 시작되자마자 참가자들은 메뉴를 선정하고 역할을 분배하면서 분위기도 활기차게 변해갔다. 대결이 막바지로 치닫자 간이 잘 안 맞는다, 시간이 부족하다라며 서로 힘을 합쳐 요리를 살려보겠다는 참가자들의 아우성으로 장내가 시끌벅쩍해졌다. 1시간만에 참가자들이 만든 요리로 밥상이 뚝딱 완성되었다. 처음 요리를 해보는 참가자들도 있었지만 다같이 힘을 합쳐 만든 요리라서인지 굉장히 맛있었다! 모든 요리가 맛있었지만 대결은 대결! 꼴지팀이 벌칙으로 설거지를 하면서 친해지길 바라 순서가 끝이 났다.

 

 

2. 평화통일강연

 

서로가 해준 맛있는 요리로 배를 채운 뒤 참가자들은 강연을 들었다. 평화통일강연은 김성희 전북겨레하나 사무총장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 ‘모가디슈로 본 남북관계라는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다. 특히 참가자의 대부분이 모가디슈라는 영화를 이미 본 상태에서 강연을 들어서인지 더욱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봤던 장면에 이런 역사적 배경이 있었다는 사실을 들으면서 학생들은 놀라기도 하고 자연스레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3. 영화 소감나누기

 

강연을 마치고는 영화요약본을 함께 시청하고 관련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소감이나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 시간에는 평화통일과 관련된 ‘JSA 공동경비구역’, ‘귀향’, ‘강철비2’ 이렇게 총 세 편의 영화를 시청했다. 각 영화는 20분 정도로 압축되어 빠르게 전개되었는데, 영화가 끝나면 참가자들은 자신의 도화지에 그림이나 글로 자신의 소감을 적었다. 총 세편의 영화를 모두 상영한 후에는 한명씩 앞에 나와 자신의 소감을 얘기하며 관련된 주제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공유했다.

 


 

4. 평화통일 골든벨

 

저녁이후에는 평화통일 골든벨을 진행했다. 팀대항으로 진행된 평화통일 골든벨은 강연과 영화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출제되었다. 강연을 들으며 열심히 필기했던 참가자들은 필기내용을 볼 수 없다는 규칙을 듣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골든벨이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거침없이 정답을 적어 나갔다. 30분간 이어진 접전 끝에 한 문제 차이로 1등팀이 갈리게 되었다. 하루 종일 진행된 포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마지막 프로그램까지 활기찬 모습을 보이며 포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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