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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청소년통영여행

2024.01.02 87

1216()~17() 일정으로 청소년평화통일취재기행을 경상남도 통영 일대로 다녀왔습니다.

 


 

 

한반도에 그렇지 않은 고장이 없지만 통영 역시 곳곳에 역사의 아픔이 배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기에 한반도 최초의 운하인 통영운하를 건설하며 최초의 해저 터널인 통영해저터널을 만들었습니다.

애초의 의도와 설계, 기술력은 일제의 것이었으나, 조선인들의 피와 땀이 스민 시대의 증거물르서 대한민국 등록문화재에 등록되었습니다

그 통영해저터널을  건너며 통영취재기행을 시작했습니다.

 


 

 

유럽 평론가들이 꼽은 ‘20세기 중요 작곡가 56인 중 한 명’, 그의 생전에 유럽에서 현존하는 5대 작곡가에 선정되기도 한 작곡가 윤이상.

훌륭한 음악가를 분단현실과 독재 정권은 그를 간첩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후 동백림 사건은 조작사건으로 판명이 났으나 아직도 의심의 눈초리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통영이 낳은 예술가가 참 많습니다

시인 김춘수, 화가 전혁림, 시조시인 김상옥, 제주도로 떠나기 전 통영에 머물렀던 화가 이중섭 등.

우리는 그 중 박경리 작가를 깊이 있게 만났습니다

박경리 문학관에서 <김약국의 딸들>의 실제 배경인 통영시의 모형을 보고, 그녀의 작가 인생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한산지구를 품은 남해 바다가 보이는 곳에 영면해 계신데

그곳에서 우리도 한려수도의 빼어난 장관을 함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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