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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사 2024 전북겨레하나 정기총회

2024.02.26 276

북측이 남북한을 별개의 국가, 적대적 교전국가 관계로 규정하면서

평화통일 시민단체는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두렵고 낯선 환경에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전북겨레하나는 2월 19일 정기총회를 열어 그동안 진행한 활동과 사업을 총결산하고

새로운 평화통일운동의 비전을 찾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저녁, 하나둘 사무실을 찾은 오십 여 명의 회원분들은

사무처가 준비한 김밥과 다과를 나누며 따뜻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저녁 6시 20분경 김은경 이사장님 위임에 따라 의장을 맡게된 방용승 상임이사님이

성원을 확인하고 개회를 선포했습니다.  

박정근 차상철 감사님이 2023년 정기감사 결과를 보고해 주셨습니다. 

전북통일교육센터를 지역 통일교육의 거점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시키고 

전라북도평화통일합창페스티벌과 다양한 평화여행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청소년, 대학생 사업이 정체, 중단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셨습니다. 

배봉은 교육국장이 2023년 사업보고안을, 이민재 대외사업국장이 결산안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참석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원안을 승인했습니다.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김성희 사무총장이 설명했습니다.

기존 진행하던 사업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전북겨레하나 뉴비전 소위원회'(가칭)를 구성, 운영하여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길을 탐색하겠다는 안이었습니다. 

회원들은 힘찬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며 원안을 승인하였습니다. 

 

총회를 마무리하고 오랜 기간 전북겨레하나 이사로 활동하셨고 

지역의 어르신으로서 후배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주고 계시는 황민주 선생님께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큰 용기와 지혜가 필요한 시기! 

변함없이 밝은 얼굴과 웃음, 따뜻한 덕담으로 서로가 서로를 충전시켜 주었던 총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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